일상 기록📸12 2018년의 나의 책∙영화 기록 서랍 정리하다가 전에 발견한 플래시 카드가 있어서 봤더니 독후감, 영화감상평 남기기가 어지간히 귀찮았던지 작은 카드에 간단하게 몇 줄만 남긴 흔적이 있었다. 그것마저도 하다가 6월까지만 하고 더이상 안씀...ㅋㅋㅋㅋ 용두사미 끝판왕 두기는 애매하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내용을 여기 옮겨 적어 본다. 2018년의 나는 꽤 어렸구나... 말투도 생각도 티가 나네 아무튼 2018.02 🎞 - 마이클 스피어리그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걸지도. 좀 다 봤는데 나만 혼자 벙찌고 이해 못해서 결말 해석 찾아봄... 근데 소름 돋긴 했어 "어머니도 못 알아보시겠군"의 의미가!!! 그렇게 크게 다가올 줄이야 오랜만에 심장 쿵덕쿵덕하게 만드는 영화였어 반전 스릴러 오랜만이다 ^^* - 무슨 말하는지 1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.. 2022. 6. 8. 학사경고자, 학생종합지원센터 학사상담 받다. 후 아침에 정말 무섭고, 혼나러 가는 기분에다 몸도 무겁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분이 훨 좋다. 개운하고 가벼운 느낌. 상담사 선생님이랑 상담하는데 마지막에 참던 눈물이 줄줄 나서 애 먹었다.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 ✅ 기업들 찾아서 인스타처럼 슥슥 보기 ✅ 중간고사 치고 다시 찾아 오기 ✅ 자책하지 않기 ✅ 학교를 다시 나오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는 것 알기 ✅ 졸업과 취업이 우선 목표임을 알기 ✅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하기 ✅ 완벽한 성적 필요없다는 것 알기 내가 손을 뻗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. 2022. 4. 1. 22.02.13 오늘은 핃자데이 🍕 / 비즈하우스에서 비전보드 도착! 우리 가족은 내가 만든 피자만 먹는다. 아 피자 알볼로는 먹는다. 너무 맛있거든..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는지 잘 모르겠는데.. 아마 작년 가을쯤이었을 거다. 레시피는 마카롱여사님것(https://youtu.be/yzJXqe0Aa1s) 재료를 슬슬 섞어두고 반죽 발효를 15분, 15분, 15분, 그리고 마지막 40분을 해주면 된다. 레시피만 보면 너무 쉬운데 발효가 늘상 쉽지 않다. + 발효 잘못됐을 때 이스트 냄새도... 실패한 제빵 이후 기력을 내기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 집에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가 분명 있었는데, 냉동실을 2번 뒤지고도 못 찾아서 동네 마트를 돌고 돌아 결국 '이스트슈가'란 걸 샀다. 잘 안될 것 같아서 정량의 최대치보다 살짝 더 듬뿍 넣었다... 발효가 되긴 할런지. 뒷면 상.. 2022. 2. 15. [방청소 추억조각] 마법의 10회독 공부법이라니... /10회독 공부법/최적의 복습주기 방청소하면서 찾은 추억조각들, 두기엔 애매하고 버리긴 추억이 많은 물건들을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. 그냥 추억 저장용 중고등학교 내신 때 달달 외우는 과목들 공부한다고 늘 책상 앞에 붙여두고 따라 공부했었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다. 대학 들어와서도 인문 교양 과목 그냥 외워버릴 때 많이 도움 받았고, 경제 서적 같은 읽어야는 하는데 한 번 읽어서는 잘 이해가 안되는 책들도 덕분에 많이 부담스럽게 읽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. 전공은 망해도 교양은 늘 A+ 받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... 싶다ㅋㅋ 나중에 또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 정리해봐야지 원리 1단계 | 학습 자료를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복습 2단계 | 학습단계가 점진됨에 따라 학습의 속도 -> 읽는 속도 가속화 3단계 | 단번에 X. 시간간격을 두고 .. 2022. 1. 8. 이전 1 2 3 다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