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코딩책추천] '두잇! 지옥에서 온 문서관리자 깃&깃허브 입문' 책 추천🤓

이번 글은 이지퍼블리싱의 두잇시리즈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은 책 서평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:D

제가 이제...! 블로그 계속 쓰다 보니 서평단 이벤트 같은 것도 당첨이 되네요🥹 (어쩌면 신청하면 다 주시는 걸지도..)

파이썬, 웹, iOS, 데이터분석 입문을 모두 Do it! 시리즈로 한 저는(모두 입문까지만 한 건 안비밀) 이번 깃&깃허브 입문 책이 전면 개정판으로 새로 나옴+서평단 이벤트 소식을 인스타 광고로 보고 얼른 서평단에 신청하고... 자애로운 이지퍼블리싱은 저같은 쩌리한테도 책을 막막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....?! 암튼 그래서 오랜만에 깃허브를 다시 만져보고 이렇게 따끈따끈한 신상책 서평을 써봅니당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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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단 책을 받아들고 제일 좋았던 점은...! 사실 

얇다...!!!!!!!!!!!!!!!!!!!!! 

그 알잖아요 처음 뭐 하나 배우기 시작해야할 때 입문책이라면서 두꺼우면 좀 배신감 듦+기선제압 당하는 거... (사실 두잇시리즈 iOS 쫌 두꺼워서 책 떼기힘들엇음)

근데 이건 얇다...! 깃 명령어도 쓸 때마다 까먹고 내 저장소에 버전 관리하는 것만으로 벅찬데 리드미 파일은 더 어떻게 간지나게 쓰고싶고.....까지만 고민하는 우리...!  

깃헙으로 협업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고 사실 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모르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잖아요?

근데 이 책은 버전관리+협업+블로그만들기까지 알차게 다 담았으면서 얇다...!

그래서 중간고사 끝나고 부담없이 호다닥 읽어봤어요!

git을 처음 만져보는 사람이라도 5일만에 뗄 수 있고,

이미 git을 써본 사람은 하루~이틀만에 github 사용법을 정복해버릴 수 있다는 것! 

저는 버전관리는 할 줄 알고, 이력서 사이트를 github으로 쓰고 있지는 않지만 블로그 만들어본 경험은 있어서 앞뒤로 뛰어넘고, 협업 브랜치파트만 후딱 따라하면서 하루만에 읽어볼 수 있었어요! 시간적으로, 심리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과 난이도라는 점에서 누구나 배우기 딱 좋겠다고 느꼈습니다😁

- 두 번째 좋았던 점 :

협업 기능 설명이 자세하고 쉽다!

학교에서는 사실 github의 git이 뭔지도 안 알려줘서 대학생이 git을 사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.

저도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하면서 선배한테 배워서 조금 쓸 줄 알게 된 게 전부거든요. (Matlab 특강은 자주 열리던데, 왜 github 쓰는 방법은 아무도 안 알려줄까요?🥲)

기본 버전관리 기능은 물론, 협업 때 쓰는 브랜치 기능이 딱 알기 쉽게 쭉 정리되어 있어서 참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
- 세 번째 좋았던 점 : 

전면 개정판답게 github에서 새로 만나볼 수 있는 기능도 마지막에 짧게 소개해준 게 좋았어요!

사실 쓰다보면 쓰던 기능만 쓰고 신기능은 확인도 잘 안하고, 시도도 잘 안해보게 되던데 클라우드를 이용해 개발하는 Code Space와 github Dev기능, AI programming 기능인 copilot까지 간단하면서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게끔 잘 소개해뒀더라고요. 신기능 트렌드까지 집어줘서 좋았습니다!

 

저는 책에서 필요한 부분은 다 뽑아 읽어서, 후배들도 필요할 때 보라고 동아리방에 비치해둘 거에요! 

git이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져서 아직 시도해보지 못하신 분들, 협업을 위해 필요하신 분들 모두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추천합니다!